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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영남 대형 산불에 긴급회의 열어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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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5.03.24 10:50:56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즉각 지원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23일 오세훈 시장 주재로 ‘서울시 산불 지원 및 방지대책’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는 소방청과의 협의를 통해 소방인력 65명과 소방차량 22대를 경북 의성군 산불 현장에 긴급 투입해 이날 새벽부터 산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성군 산불 현장에 소방력을 즉시 투입한 것은 오 시장이 긴급 현장에 ‘선투입 후보고 하라’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의성군에 투입된 지원 소방차량은 펌프차 10대, 물탱크차 10대, 119회복차와 순찰차 각 1대다.

오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국 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경남 산청의 산불을 진화하다가 목숨을 잃은 대원들 희생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더이상 인명 피해가 없도록 진화 대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서울시는 최대한 빨리 산불이 진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의해 가용한 소방장비와 인력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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