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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도시 부산” 실현…부산환경공단, 시민 맞춤형 시설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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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3.24 10:08:27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협력센터 환경교육.(사진=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이 봄철을 맞아 환경공원, 체육시설 등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단은 체육시설과 화장실 등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공단은 ‘15분 도시 부산’ 비전에 발맞춰 시민 여가와 휴식을 위해 사업장 내 환경공원과 체육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있다. 현재 축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 60개소를 무료로 개방 중이며, 연간 약 69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15분 도시’는 민선 8기 부산시 역점사업으로, 시민이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생활, 일, 상업, 의료, 교육, 여가 등을 15분 안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도시모델이다.

공단도 15분 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 편의와 여가, 환경교육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다. ‘생활체육 천국 도시’ 실현을 위해 공단 전 사업장 내 체육시설 등을 개방하고 처리장 인근 주민과 함께하는 축구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 공단 주요시설을 활용한 오감체험형 현장견학을 추진해 학생, 시민의 환경의식도 높일 계획이다. 또 공단 생곡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는 4월부터 ‘신나는 에코투어버스’를 운영해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한 전시, 교육, 체험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공단 이근희 이사장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환경기초시설이 더 이상 기피시설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곳,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더 소통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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