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은 강성두 사장이 공시를 통해 지난 17일 장내에서 자사 주식 100주를 매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매입 금액은 4825만 3500원이다.
이번 주식 매입은 영풍이 추진하는 기업가치 제고 및 책임 경영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앞서 영풍은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방안을 발표했으며,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식 액면분할 ▲주식 및 현금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 관련 주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풍은 2026년 3월까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소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1주당 5000원인 액면가를 5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실시해 소액주주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주식 거래의 유동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영풍 관계자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이 아닌, 장기적인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이번 강성두 사장의 주식 매입은 경영진의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