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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경찰서 서편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준공

지상 3층 218면 규모…도심 주차난 해소·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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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3.20 09:20:01

18일 진주경찰서 서편에 조성된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의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진주경찰서 서편 중안동 14-1번지에 지상 3층 218면 규모의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 지역주민과 인근 상권, 공공행정기관 방문자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는 동시에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선 7, 8기 역점사업인 '주택밀집지역 주차공간 확보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2년 10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4월 민영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부지를 매입 후 행정절차를 거쳐 작년 2월에 착공했으며, 지난 2월 진주시는 진주경찰서, 진주시시설관리공단, 진주서부시니어클럽과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설물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는 총사업비 165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2109㎡, 건축 연면적 5299㎡의 지상 3층 4단 규모의 218면 주차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자전거주차장, 공중화장실, 카페 등이 있어 이용자들에게 편리함을 더해준 점이 인상적이다.

조규일 시장은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은 원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심지 미관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 전경. (사진=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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