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로봇∙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가 ‘AW 2025’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AW 2025(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는 산업 인공지능(AI)시대를 선도할 미래 제조 혁신 대표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2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전시에는 약 50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혁신적인 로봇∙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먼저, 로봇부분에서는 올해 출시하는 소방로봇과 AI기반의 산업용 청소로봇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물류부분에서는 주력 제품인 지능형 휠소터 ‘피보틀(Pivotle)’, 메카넘 휠 컨베이어 ‘셀루베이어(Celluveyor)’, 또 새롭게 개발한 화물 자동 정렬 장치인 ‘싱귤레이터(Singulator)’ 등을 선보이며 첨단 물류 자동화 시스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선보인 소방로봇은 인화성, 폭발성, 독성, 저산소, 연기 등 위험한 재난 현장에 인력 대신 투입해 강력한 소화시스템으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는 소화로봇이다. 산업용 청소로봇은 AI 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능으로 대규모 면적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청소할 수 있어 상업 단지와 대형 공공장소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물류자동화 시스템의 ‘피보틀’은 휠 롤러 중심간의 거리(Pitch)가 세계 최소 수준인 55mm 구격 휠 피치로 중대형부터 초소형 크기의 화물을 시간당 8000개 이상 처리가 가능하다.
‘셀루베이어’는 모듈형 설계로 기존 컨베이어 시스템과의 호환성이 뛰어나며, 메카넘 휠 방식을 적용해 여러 화물을 동시에 전 방향으로 이동시켜 물류 흐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싱귤레이터’는 대량으로 투입된 물류를 최소 간격으로 일렬로 정렬해 물류 처리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사의 로봇∙물류 자동화 기술력과 맞춤형 솔루션의 우수성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입증할 수 있었다”며 “물류자동화 시스템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아, 남미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