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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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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3.17 11:39:34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고령화 시대에 맞춰 경력을 갖춘 장노년층 근로자의 채용 확대를 위한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동시장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의 복지 중심 노인 일자리 사업과는 달리, 지역 기업과 연계해 장노년층의 지속 고용과 재취업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연구원이 선정한 ‘시니어 적합직무’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 특성과 기업 수요 등을 반영해 ‘2025년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를 확정했다. 주요 직무는 ▲경영·사무·금융·보험 ▲연구·공학기술 ▲교육·사회복지 ▲설치·정비·생산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영·사무·금융·보험, 교육·사회복지 분야 채용 기업은 심사 과정에서 우대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에 해당하는 6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한 기업은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채용 인원 1인당 매월 최대 60만 원씩 8개월간 총 480만 원이 지급되며,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최대 4800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근로자 역시 월 1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60만 원의 근로촉진수당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동일 직무에 시간선택제 근로자 2인 이상을 채용할 경우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시니어 위드잡’ 유형이 신설됐다. 이는 전일제 근로를 원하는 기업과 시간제 근무를 원하는 근로자의 요구를 조율하는 제도로, 해당 유형의 기업에는 최대 120만 원의 경상운영비가 추가 지원된다.

부산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라면 누구나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채용일 기준 부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미취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17일부터 시니어 부산잡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주 15시간 이상의 파트타임 및 비정규직 채용도 신청할 수 있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노년층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부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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