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후원금 5000만원 전달
에쓰오일이 최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다문화 가정의 이주 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1년에 설립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 여성을 위한 상담과 교육, 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다문화 가정의 이주 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 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에쓰오일은 다문화 가정의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열악했던 2013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총 6억 6000만원을 기부했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빌 게이츠와 손잡고 SMR 개발 가속화
HD현대는 최근 미국에서 조선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 원광식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사업본부장, 빌 게이츠(Bill Gates) 테라파워 창업자와 크리스 르베크(Chris Levesque)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트륨 원자로는 테라파워에서 개발한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odium-Cooled Fast Reactor)로, 고속 중성자를 핵분열시켜 발생한 열을 액체 나트륨(소듐)으로 냉각해 전기를 생산한다. SMR 가운데 안전성과 기술의 완성도가 높으며 기존 원자로 대비 핵폐기물 용량이 40%가량 적은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의 우수한 생산기술력과 테라파워의 첨단 SMR 기술을 결합해 나트륨 원자로의 공급 능력을 확대하고 상업화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 ‘힘센-제로 엔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HD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힘센(HiMSEN)-제로(Zero) 엔진’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2025’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힘센-제로 엔진은 친환경 엔진 기술과 결합한 혁신적인 외형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자인 솔루션으로 제품 컨셉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특히, 무탄소 친환경 엔진의 디자인 차별성과 친환경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힘센-제로 엔진은 HD현대중공업이 지난 2000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4-Stroke) 중형 엔진으로, 세계 중형 엔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선 HD현대일렉트릭과 HD한국조선해양도 수상했다.
(CNB뉴스=김민영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