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서울 여의도 본사에 ‘MoMA Digital Wall’ 설치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서울시 여의도 본사에 ‘현대카드 MoMA 디지털 월(Digital Wall)’을 설치하고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현대카드 본사에 설치한 디지털 월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MoMA) 메인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현대카드 디지털 월(Hyundai Card Digital Wall)’과 같은 형태의 스크린이다.

‘현대카드 MoMA 디지털 월’은 오는 2028년 3월 11일까지 3년간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C카드, 데이터브릭스와 협업해 AI 서비스 고도화

사진=BC카드

BC카드가 AI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데이터브릭스와 협업한다.

서울시 소재 호텔에서 최원석 BC카드 사장, 론 가브리스코(Ron Gabrisko) 데이터브릭스 CRO(최고수익책임자), 조명식 BC카드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BC카드가 보유하고 있던 소비 데이터를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AI 플랫폼 구축, 신규 비즈니스 구현 및 기술 개발 협력, AI 관련 외부 사업자 발굴 및 확대 등 업무 범위를 확장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내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업무에도 AI를 활용해 업무 고도화 및 리스크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 서울시와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서울시와 함께 다자녀 가정에게 필요한 혜택을 담은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신한 다둥이행복카드’는 지난달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체결한 저출생 위기 극복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출시한 다자녀 우대카드다. 서울시 거주 중인 두 자녀(막내 기준 만 18세 이하) 이상의 다자녀 가정 시민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신한카드 Point Plan(포인트 플랜)’의 기존 혜택에 육아를 중심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군인·군가족 ‘밀리패스 X 디지로카’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한국특수인증정보원의 군인 모바일 신분인증 플랫폼 밀리패스와 ‘밀리패스 X 디지로카’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군인과 군인 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국군복지단 군마트, 아파트 관리비, 이동통신, 대중교통, 보험료, 배달앱, 편의점, 스트리밍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왓챠·멜론·지니뮤직·디즈니플러스) 업종에서 1500원 할인 혜택도 월 1회 제공한다.

(CNB뉴스=손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