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일의원연맹 방일행사 동행…수소협력 네트워크 구축

주호영 국회 부의장 겸 한일의원연맹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한일의원연맹 방문단 및 관계자가 지난 10일 도쿄타워 수소충전소를 시찰하고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한일의원연맹제공)

현대자동차가 일본 내 수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와 가와사키 등지에서 열린 한일의원연맹 방일행사에 참여했다.

현대차는 이번 의원 행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 유기적인 수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은 물론 글로벌 차원의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과 수소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는 수소 기술 국제 표준 개발과 정립을 비롯해 암모니아 크래킹(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 추출) 등의 수소 생산 기술 실증 사업, 경쟁력 있는 수소 관련 부품 도입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한일·일한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이 수소가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이자 필수 전략이며, 수소사회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개별 국가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인식을 함께 하면서 추진됐다.
 

기아, 24일까지 상반기 경력인재 채용

사진=기아

기아가 상반기 경력인재 채용에 나선다.

▲PBV ▲IT ▲고객경험 ▲제조솔루션 ▲특수사업 ▲재경 ▲오토랜드 광주 ▲오토랜드 화성 등 총 25개 부문 86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 이후 1차 면접 및 역량검사(4월 중순 ~ 5월 초), 2차 면접(5월 말 ~ 6월 초)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아는 기존 월 단위 상시로 운영하던 경력사원 채용을 올해 상반기에 한해 집중 실시함으로써 전 부문에 걸쳐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해 사업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오로라 탐험가와 함께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공개

제네시스 숏 다큐멘터리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의 장면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숏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유튜브에서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로라 탐험가 겸 사진작가 버질 레글리오니가 GV60 부분변경 모델(GV60)과 함께 노르웨이 트롬소 등 북극 지방에서 오로라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다큐멘터리에는 신규 외장 색상인 ‘트롬소 그린’이 적용된 GV60가 등장한다.

오로라로 유명한 트롬소와 북극 지방의 자연환경을 담아낸 ‘트롬소 그린’ 색상은 빛과 차량 표면이 맞닿을 때 펼쳐지는 메탈릭한 반사 효과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CNB뉴스=선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