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2차년도 사업 성과평가’에서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 1위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적 수준의 치유·의료관광 목적지 조성을 목표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2023~2025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해당 사업에 선정된 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 실적과 올해 계획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의료관광 중심형’과 ‘웰니스관광 중심형’ 두 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부산시는 의료서비스의 강점을 바탕으로 웰니스 관광 인프라 구축, 융복합 콘텐츠 개발,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웰니스 관광지 10개소 선정 ▲외국인 환자 3만여 명 유치 ▲의료·웰니스 전문 인력 양성 ▲부산의료관광비즈니스센터 개소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협의체의 높은 참여도 ▲외국인 환자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이 꼽힌다. 특히, ‘힐링데이 인 부산’과 ‘원데이 의료웰니스 힐링투어’ 등 10건의 융복합 관광상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부산시는 ▲웰니스 관광지 추가 선정 및 고도화 ▲웰니스의료관광페스타 개최 ▲융복합 관광상품 개발 ▲해외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마케팅 확대 등을 추진해 세계적인 의료·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지난해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의 기틀을 다지는 해였다면, 올해는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웰니스 의료관광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