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도시 곳곳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며 미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디자인 경영’을 선포한 공단은 전담부서인 미래디자인팀 신설과 공단이 운영 중인 사업소별로 총 52명의 시민공감 BISCO 디자인 점검단을 운영하며 공공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하거나 노후된 사인물 정비와 시설 디자인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디자인 점검단은 지난해 17개 사업소에서 124건의 개선 사항을 발굴해 102건을 개선 완료했으며, 올해는 점검 대상을 전 사업소로 확대해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공원·공영주차장 표지판 개선 ▲지하도상가 사인물 정비 ▲교통약자 콜택시(두리발) BI 변경 및 차량 외관 디자인 개선 ▲광안대교 방문객 접견실 디자인 개편 등이 있다. 공단은 이러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성을 높여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2025년 1월부터 부산시설공단과 부산디자인진흥원 간 인사교류를 통해 디자인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디자인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디자인 점검단 교육과 디자인 전문인력 신규채용, 공공디자인 우수시설 벤치마킹도 수시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디자인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공단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부 직원 대상 디자인 교육을 확대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디자인 도시, 부산’이라는 시정 목표에 맞춰 ▲미래디자인팀 신설 ▲상시 디자인 점검단 운영 ▲부산디자인진흥원과의 업무 협약(MOU) 체결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도시 미관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