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M증권

iM증권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금융소비자 보호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 보호의 날은 금융소비자 보호가 일상이 되는 금융문화, 우리 모두의 실천으로 만들어진다는 ‘보호ON, 신뢰UP!’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전 임직원이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서약 캠페인에 동참한다.

격월, 분기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들의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일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내 손안의 소비자보호 핸드북’을 제작해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실무지침을 적시에 제공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보이스피싱 예방, 민원 예방 등 주제별 교육활동으로 실무 역량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 보호 퀴즈,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해 참여형 캠페인으로 준비한다. 금융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금융소비자의 피드백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iM증권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정비, 점검, 교육 등 회사 시스템적 정비를 통한 소비자 보호 활동도 중요하지만 선결되어야 할 사안은 임직원들의 소비자 보호 마인드 구축”이라며 “‘보호ON, 신뢰UP’이라는 슬로건과 같이 소비자 보호는 항상 지켜져야 할 가치로서 더욱 소비자 보호와 권리 증진에 노력해 신뢰를 쌓아가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