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배우 고민시를 모델로 새로운 CF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고민시 배우와 함께한 새로운 CF 캠페인 ‘투자에 대충이 어딨어? 시작부터 키움’을 공개했다. 고민시는 Gen-Z의 친구이자 인생 선배로 등장한다. 투자를 놀이나 게임처럼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고 설명했다.
투자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고민시가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구성했다.
키움 히어로즈 젊은 팬들이 키움의 애칭으로 부르는 ‘큠’이라는 단어도 활용했다. ‘투자의 시작은 키움에서’라는 의미를 담아 ‘레디 큠’이라는 말로 캠페인을 마친다.
CF 캠페인 본편은 두 편으로 각 분량은 15초와 45초다. 6초짜리 짧은 영상도 추가로 3편을 제작해 본편에 붙이는 식으로 캠페인을 다양화했다. 세로형 숏츠도 3편 만들었다.
이번 CF 캠페인은 2030세대가 많이 사용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당근, 배달의민족, 사람인, 넷플릭스와 티빙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20대가 공감하고 재미를 느끼면서 투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20대들 사이에서 투자가 건전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