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본사에서 ‘런런챌린지(Run, Learn Challenge)’ 5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런런챌린지’는 2021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5년째 운영 중인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교육을 지원한다는 것. 현재까지 총 64명의 청년들이 IT, 미술, 미용, 패션, 운동 지도, 요식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 자립에 성공했다는 소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총 20명의 참가자들이 자립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앞으로의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IT, 미술, 운동 지도, 사회복지, 금융 등의 분야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KB손해보험은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전문 자격증 취득과정 지원, 심리·정서적 안정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은 물론,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단순히 생계를 위한 취업만이 아닌 각자의 전문성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