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치즈빅싸이순살’(왼쪽)과 ‘핫치즈빅싸이순살맥스’ (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

맘스터치가 주력 치킨인 ‘핫치즈빅싸이순살’의 올해 1~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배 증가했으며, 빅싸이순살의 인기로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치킨 단독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맘스터치 ‘핫치즈빅싸이순살’은 지난 2022년 출시 이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지난해 연말 한정 ‘딜리셔스 핫팩’ 세트로 선보인 이래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핫치즈빅싸이순살’은 현재 맘스터치 치킨 메뉴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전체 매출액 대비 13% 수준이던 치킨 매출 비중이 올해 동기간에는 23%을 넘어서는 등 치킨이 맘스터치의 새로운 브랜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맘스터치는 오는 20일 에드워드 리 셰프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적용한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을 출시한다. 지난달 1차 출시한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매장 품절 사태를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