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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지난해 1억 소득 농업인 2003명…"올해 3천명 육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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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3.07 14:41:24

합천군 영농 현장. (사진=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은 '젊고 스마트한 농업중심도시 합천건설'이라는 민선 8기 슬로건 아래 2025년까지 1억소득 농업인 3천명 육성을 추진하며 스마트하고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약사업의 연차별 계획으로는 `21년 1109명에서 `22년 1500명, `23년 2천명, 지난해 2500명, 올해 3천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8일 발표한 작년 소득조사 결과에 따르면 `24년 12월 31일 기준 1억 소득 농업인은 전년 대비 161명이 증가한 2003명으로 목표 대비 80.1%를 달성했다.

영농형태별 현황은 축산농가 564명, 복합영농 450명, 시설작물 233명, 노지작물 656명, 과수 71명, 수도작 21명, 특용작물 8명이며, 연령대로는 30대 이하 73명, 40대 148명, 50대 383명, 60대 756명, 70대 522명, 80대 이상 121명으로 조사됐다.

본 소득조사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1만 2557명 중 일정 규모의 중농이상 농업인 7766명(62%)에 대해 진행됐으며, 국가통계포털(KOSIS)과 농촌진흥청 `23년 농산물소득자료집에 근거해 농업소득(농업총소득-생산비), 이전소득, 농외소득, 비경상소득 추산액을 합산해 농가소득을 산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하고 경쟁력 있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소득조사 데이터에 근거해 소득액별 1, 2, 3단계와 목표달성 단계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고소득 요인 및 경영모델의 경영사례 분석을 통해 1억 소득 농업인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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