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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나서 '제2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 개최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주말 공연·체험·놀이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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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3.06 12:47:39

제2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2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주 주말마다 8일간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25회의 공연과 15가지의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부대행사 등 수준 높은 공연과 놀이, 학습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첫날인 8일 오후 3시 15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231과 서남재의 '혼둘혼둘'이 열리며, 이어서 도적단의 '삑삑이의 조금 행복한 선물'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 프린지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퍼펫박스', '타이거우즈벡 쇼' 등 13개의 인기 작품이 어린이 관객을 맞이한다.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극도 풍성하다. 8일 오전 11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극단 밀양의 '급똥공주'가 공연되며, 매주 다양한 가족극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랜드, 짚라인, 에어범퍼카, 페달보트, 블랙라이트 체험 등이 있으며, 부모 세대의 추억을 되살릴 롤러장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부모를 위한 소소한 도전 프로그램인 '엄빠의 도전'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소정의 상품을 걸고 펼치는 열띤 경쟁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톰과 제리, 겨울왕국, 알라딘 등 인기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며, 행사 기간 동안 어린이 전용 관광열차인 깡통열차를 운행해 밀양아리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3시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열리는 폐막공연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아냐포'는 아프리카 음악과 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문화관광재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시장은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밀양은 이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며, 밀양아리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자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많은 사람이 찾고 싶고 머물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도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밀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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