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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복지 행정 소홀로 취약계층 피해 발생

긴급의료비 24건 미청구·장애수당 미지급…복지 사각지대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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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3.06 11:00:15

울진군청 전경. (사진=울진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울진군은 중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의료비 감당하기 곤란한 군민에게 긴급의료비 심사 청구를 하지 않은 사실이 행정안전부 감사에 적발됐다.

긴급의료지원 대상자들의 진료비 24건(약 5483만 원)을 청구하지 않았고, 장애수당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행정안전부 감사에서 적발됐다.

이러한 사태의 근본 원인은 공무원들의 복부동(伏不動) 자세, 즉 무사안일한 태도에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기본적인 복지 업무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직무 태만이며, 군민들의 신뢰를 저버린 행정 실책이다.

특히, 의료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이러한 실수는 단순한 행정 오류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로 직결될 수 있다.

울진군이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사회적 배려계층을 외면하는 행정은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군은 이번 감사를 계기로 복지 행정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공무원들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 강력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더 이상 복지 사각지대에서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실질적인 개선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군민 A씨는 "가뜩이나 교통오지로 낙후된 울진군에서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복지가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소홀은 무척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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