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가 故 이천흠 선생의 유족 등 12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장흥군청)

장흥군은 3.1절 106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24일부터 1935년 장흥군 남면에서 비밀결사 전남노농운동협의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시고 2020년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되신 故 이천흠 선생의 유족 등 12세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은 3.1절, 광복절, 명절 시 독립운동가 유족을 위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가정환경을 살피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유족 예우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께 감사와 깊은 존경의 마음을 드리고, 유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등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보답과 예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