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5.03.04 15:34:43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청소년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기관인 푸른나무재단에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GH는 푸른나무재단과 협력해 100학급 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하며, 이를 위해 임직원은 푸른나무재단에서 시행하는 온·오프라인 양성교육(20시간) 이수 후 보조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이에 앞서, GH는 지난해 4월 푸른나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사업에 1억2000만 원을 지원하고 경기지역 17개교(100학급) 총 2,422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GH는 올해 주거환경개선(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등), 교육문화 (GH 장학사업 등), 사회복지 (자립청소년 주거비 지원 등), 이슈 대응(긴급 구호 등) 등 총 24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역 내 비폭력 문화를 확산하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건전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GH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사회공헌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