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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최윤범 회장, 작년 말부터 SMC 통한 영풍 지분취득 준비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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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03.04 10:14:54

영풍·MBK 파트너스는 4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썬메탈코퍼레이션(이하, SMC)’을 도구로 활용해 영풍의 주식을 취득하게 했다는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공시된 고려아연 2024년 4분기 대규모기업집단현황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SMC에 대한 채무보증 금액 및 채무금액 잔액이 3분기 대비 각각 255억 6800만원, 414억 3200만원씩 급증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지난해 3분기 말 2243억 3200만원에서 4분기 말 2499억원으로, 채무금액 잔액은 지난해 3분기 말 1055억 6800만원에서 4분기 말 1470억원으로 증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지난달 21일 이뤄진 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에서 “상호주 취득을 위한 검토는 SMC의 영풍 주식 취득이 이뤄진 1월 22일 전부터 했었다”고 진술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이러한 최윤범 회장 측의 법원 진술과 SMC의 영풍 주식취득 직전 분기에 고려아연의 SMC에 대한 채무보증 금액과 채무금액 잔액이 수백억원씩 급증한 것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SMC에 대한 채무보증 규모를 증가시켜 자금을 마련하고 그 자금으로 영풍 주식을 취득하게 시킨 명백한 증거”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 기간은 최윤범 회장이 고려아연 CEO회장이면서 동시에 SMC의 이사로서도 재직했으므로, 최윤범 회장이 주도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최윤범 회장 측이 지난달 초 SMC에 대한 채무보증은 약 3년 전 이뤄진 것으로 영풍 주식 취득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며 “지난해 3분기 대비 4분기에만 채무보증 금액과 잔액이 모두 수백억원 급증한 점이 밝혀짐에 따라 해당 주장 역시 거짓이었음이 드러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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