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재)경산시장학회는 세한에너지㈜(권영호 대표이사)가 28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영호 대표이사는 “개구리가 잠에서 깨고, 우리 선조들이 본격적인 농사를 준비하는 절기인 경칩이 3월 초다.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한에너지㈜는 대구·경북의 유일한 신재생에너지센터 KS인증제품인 ‘이중진공관-히트파이프 고효율 태양열 집열기’ 핵심기술 및 관련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며,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경북 태양에너지 관련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불어, 경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경북 지역 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