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경ICT산업협회(협회장 최종태, 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 회원사 표창 △우수 임직원 표창(경북대 대학원 계약학과 ICT융합전공 졸업자) △2024년도 가입 신규회원사 소개 △회원사 솔루션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도 실적 및 결산 심의 △임원 선임 및 감사 선출 △2025년도 사업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했다.
협회는 평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히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 대표 6인에게 전체 회원사의 뜻을 모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규 회원사 소개를 비롯한 회원사 솔루션 소개 및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며 회원사 간의 기술 및 정보교류를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최종태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밝힌 “해외에서 돈 벌어서 대구에서 세금 내자”는 목표를 다시 한번 언급하며 “기업 입장에서 경제적인 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도달해 있지만 협회가 회원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며 열정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2025년 사업 및 수지예산(안)을 직접 설명하며 협회의 조직강화, 연대사 확충, 회원사 복리증진을 위한 네트워킹 확대 등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권 3백여 IT/CT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