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금융의 환경개선효과 측정을 위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기반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도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2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K-Taxonomy 기반 녹색금융을 지원해 온 산업은행은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필요한 온실가스 감축량 측정 필요성 등에 따라 지난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정도구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다는 것.
양 기관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84개의 녹색경제활동 중 21개의 경제활동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자동적으로 산정되는 40개의 산정도구 개발을 완료, 녹색경제활동별 기술기준을 반영하고 환경부의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서 작성지침 및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방법론 등 공인된 기준에 기반해 신뢰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도구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엑셀 및 웹페이지 기반으로 개발,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참고서를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