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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싱크탱크 TF 밋업데이’ 성료…미래 해양신산업 발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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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2.27 11:10:25

26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양싱크탱크 TF 밋업데이’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난 2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싱크탱크 전담팀(TF) 밋업데이(Meet-up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 특화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부산시 유관 부서가 1:1로 만나 연구과제와 해양산업 정책 연계를 모색하는 자리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부산시는 글로벌 해양 선도도시 도약을 목표로 지난해 8월 ‘해양싱크탱크 전담팀(TF)’을 출범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해양 관련 주요 연구기관들이 참여해 혁신 역량을 결집,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박형준 시장이 제시한 ‘신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으로, 해양 신산업 시장을 선도할 연구과제를 도출하고 부산의 해양산업 정책과 연계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밋업데이는 연구기관과 시 유관부서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연구과제 20여 건을 토론하고 정책과 연계할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소규모 1:1 미팅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은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일부 연구진들은 현장에서 다른 기관 연구진과 새로운 협력과제를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가 이루어졌다.

부산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 연구과제를 재검토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해양 신산업 미래 먹거리 과제를 선정해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해양싱크탱크 전담팀(TF) 단장은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신 연구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안된 연구과제가 부산시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에서 세계 해양 신산업 시장을 선도할 미래 먹거리 사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전담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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