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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발달장애인 재능키움사업 '어서와, 로스팅은 처음이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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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5.02.26 16:44:57

행사에 참석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과 서산나래 임직원 및 직업훈련생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YGPA, 서산나래와 함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사업 본격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25일 발달장애인 커피마스터 양성 전문기술 습득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재능키움사업’ 「어서와, 로스팅은 처음이지」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서산나래(원장 박정은)에서 주관하는 ‘발달장애인 재능키움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공사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2명의 제과제빵사를 양성하고, 이 중 16명이 취업에 성공하여 발달장애인의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빵 나눔 행사를 통해 공사 임직원과 서산나래 직업훈련생들이 함께 빵과 쿠키를 만들고, 지역민 5천여명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 4차년도 사업은 기존 제과제빵 교육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어서와, 로스팅은 처음이지」라는 사업명 아래 장애인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올해 사업비 전달식과 더불어, 커피 로스팅 시연과 함께 장애인 직업훈련생들이 직접 만든 쿠키와 커피를 시음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여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과 소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발달장애인 재능키움사업’뿐만 아니라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힐링사업’, ‘특수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등 지역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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