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만나 미주 한인사회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오세훈 시장은 “대한민국이 잘돼야 세계에 있는 재외동포들이 자부심을 갖고 힘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다”며 “미주 한인사회를 비롯한 세계 동포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연대를 이어나가며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는 1977년 미국 워싱턴D.C에서 창립된 미주 한인사회 단체다. 서정일 총회장도 세계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재외동포의 위상 확립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제안했다. 앞으로 미주한인회가 서울시와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며 국가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