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계속사업 6건, 2026년도 신규사업 3건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강무성)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환경부를 방문, 사업설명 및 건의 등 국비 확보에 나섰다.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추진 중인 2025년도 계속사업 6건과 2026년도 신규사업 3건의 2025년도 추경예산 및 2026년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추진됐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업계정이 없어 국비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영광군 용수공급 안정화사업(농업용 저수지에서 식수 수원지로 원수 공급)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기획과를 방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 부처 간 업무조정·중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무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서 상․하수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극심한 가뭄에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수원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