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회사가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 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창신대학교는 지난 2019년 부영그룹에 인수된 이후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 투자에 대대적인 변혁을 꾀했다. 특히,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신념하에 6년 연속으로 신입생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 지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무주덕유산리조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등 부영그룹 레저 사업장과 연계한 실습학기제·인턴십 제도인 ‘부영트랙’도 운영하며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나아가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취업 연계’ 모두를 잡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창신대는 지난 2023년 평균 취업률 69.2%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64.6%)과 경남 지역 평균(62.53%)을 앞섰다.
한편, 창신대는 오는 27일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