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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션브이·엔시티 위시 뜬다…부산 ‘2025 BOF’ 6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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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2.25 09:29:09

2024 BOF 현장.(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시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 NO.1 K-콘텐츠 페스티벌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5 BO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BOF는 부산의 다양한 K-컬처와 K-POP 콘텐츠가 결합한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BOF는 이제 K-POP 축제를 넘어 세계 젊은이들이 K-컬처를 즐기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2025 BOF는 공연 등 K-컬처 콘텐츠 확장을 통해 부산 대표 한류 관광콘텐츠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와 ㈜에스엠컬쳐앤콘텐츠가 공동 주관하며, 특히 문화 콘텐츠 강점을 지닌 ㈜에스엠컬쳐앤콘텐츠와 협업해 ‘상반기 부산 대표 한류 관광콘텐츠’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올해 BOF의 주요 프로그램인 K-POP 콘서트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 실내 공연장에서 열린다. 실내 공연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연출과 공연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단일 콘서트 방식에서 벗어나 3일간 ‘K-POP 옴니버스 콘서트’와 ‘K-POP 밴드 콘서트’로 진행되며, 신인 아티스트 쇼케이스, K-컬처 토크쇼, 팬덤시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BOF의 1차 출연진으로 웨이션브이(WayV)와 엔시티 위시(NCT WISH)가 확정됐다. 웨이션브이는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작년 6월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2024년 최고의 신인’으로 평가받는 엔시티 위시는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며, 지난해 11~12월 일본 6개 도시에서 개최한 12회 단독 투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BOF에서는 신진 아티스트 쇼케이스, K-컬처 토크쇼, B-마켓, 팬덤시티 체험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야외에서는 K-뷰티, K-아트, K-푸드를 주제로 한 팬덤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부산의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 낙동강을 배경으로 감성적인 공연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파크콘서트’는 올해 화명생태공원에서 무료로 다시 열린다. 2025 파크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인기 가수 및 부산 뮤지션 공연, K-컬처 체험 등이 포함된 ‘여름 하루 피크닉’ 콘셉트로 토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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