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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치매안심가맹점' 3개소 신규 지정

경희내외한의원·홈케어의원·모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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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5.02.21 15:39:47

(사진=화성시치매안심센터)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0일, 경희내외한의원·홈케어의원·모두의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 활동에 동참하는 곳을 말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배회 노인 발견 시 유관기관 신고 및 임시 돌봄, 리플릿 비치, 치매안심센터 안내 등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극복 캠페인 안내 등 치매 극복 활동 동참 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신규 가맹점 3곳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기관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 검진 안내, 치매환자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을 추진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등에 지역사회가 동참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에는 현재 치매안심가맹점 총 7곳이 지정돼있으며,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개인 사업장 등은 화성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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