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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창업자 제조설비 공간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 개소

톡톡팩토리 5곳→6곳 확대 운영 -안정적 사업 운영 기반 제공 ‧ 청년창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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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2.21 15:29:29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0

울산시는 21일 오후 2시 30분 우정혁신타워(중구 종가6길 21) 6층에서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백현조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등 주요 내빈들과 중구혁신점에 새로 입주한 5개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개소식은 현판제막, 경과보고, 축사,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된다.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은 우정혁신타워 6층에 면적 650㎡ 규모로 제조설비 등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한다.

 

울산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제조업 분야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톡톡팩토리 입주기업을 모집한 결과, 서류 및 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 총 5개사를 선발했다.

 

이들 5개사는 산업 분야, 건강 헬스케어 및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템을 제조하는 창업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에게는 ▲소규모 제조공간 무상지원 ▲제조설비 예산 지원 ▲컨설팅·홍보와 마케팅 등을 제공하는 등 창업 초기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여건인 공간 마련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또한, 홍보 마케팅의 판로개척 지원 등 실질적인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들을 지원 및 육성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톡톡팩토리 중구혁신점은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창업자들에게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톡톡팩토리는 시가 지역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설계한 창업육성형(인큐베이팅형) 제조공간을 제공해 구군별로 5개소가 운영돼 왔으며, 올해 시정 핵심과제 추진사업인 중구혁신점이 개소함에 따라 총 6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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