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9일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위해 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의류 등 600여 점을 아름다운가게 상인점에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의 재순환과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이번에 공사에서 기부한 물품들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에 동참했다.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행사는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및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담은 보따리를 전달하는 행사였다.
교통공사 직원들이 배달 천사가 되어 나눔 보따리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