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4.2 재보궐선거 경선후보자를 확정했다.
4.2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근)은 20일 제 5차 회의를 열고 김천시장과 고령군나 기초의원 선거구에 대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경선에 나설 김천시장 공천 후보자는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배낙호 전 김천시의회 의장, 이창재 전 김천시부시장, 임인배 전 3선 국회의원 등 4명이다. 당원선거인단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공천후보자가 결정된다.
고령나 선거구는 나영완 국민의힘 다산면 운영위원과 성현덕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2자 경선이 실시된다. 이들은 당선선거인단 100% 투표로 결정된다.
경북도당 공천관리위는 이날 성주군의 광역의원 선거구는 무공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