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금융콘텐츠 플랫폼 ‘머니스토리’ 오픈
네이버페이가 경제, 재테크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담은 금융콘텐츠 플랫폼 ‘머니스토리’를 오픈했다.
‘머니스토리’는 국내 및 글로벌 경제동향 및 이슈를 매일 제공한다. 여기에는 생활금융과 재테크 노하우, 경제상식, 보험 및 대출 등 분야별 정보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자금융, 네이버페이 서비스 활용 팁 등 매일 5개 이상의 콘텐츠가 포함된다.
‘머니스토리’ 메인에는 주요 콘텐츠가 하이라이트 되어 있다. ‘경제동향’, ‘금융생활’ 등의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주제별로 분류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고, 각 콘텐츠 상단 ‘AI핵심요약봇’은 짤막하게 요약된 내용을 제공한다.
‘머니스토리’는 모바일 네이버 콘텐츠 영역의 ‘경제’판, 네이버페이 앱의 자산·송금 탭 상단 ‘금융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SDS, 올해 주의해야 할 사이버보안 다섯 가지는 ‘이것’
삼성SDS가 올해 주의해야 할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이버 보안 이슈를 분석한 결과다.
삼성SDS가 발표한 ‘2025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은 ‘AI 보안 위협’, 장기 방치 자격 증명 ‘클라우드 보안 위협’, 이중갈취전략으로 진화 중인 ‘랜섬웨어 공격’, 오픈소스 악성코드 유입 ‘SW 공급망 보안 위협’, 초연결사회의 독, OT/IoT 보안 위협이다.
삼성SDS는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 운영 경험을 토대로 제조·금융·물류 분야 기업 및 공공·국방 부문의 보안 전문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번 발표에서 ‘전사적 관점의 위기관리 전략’ 필요성을 제기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에 30만 명 찾았다”
삼성전자가 오픈한 ‘갤럭시 S25 시리즈’ 체험 공간 ‘갤럭시 스튜디오’의 누적 방문객이 약 3주만에 30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 스토어 홍대, 삼성 강남 등 4곳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하철, 학교 강의실 등 익숙한 장소를 모티브로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체험 요소 제공뿐 아니라 새로운 갤럭시 AI 활용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갤럭시 AI 클래스’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LG유플러스, 8개월 동안 블랙박스 모의해킹 진행…보안 취약점 점검
LG유플러스가 오펜시브 보안 전문업체 엔키화이트햇과 역대 최장기간 ‘블랙박스 모의해킹’을 진행하고 있다.
자사가 운영 중인 모든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차원이다.
블랙박스 모의해킹은 점검을 의뢰한 기업이 보안과 관련된 어떠한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별도의 시나리오 없이 진행된다. 업체와 협의해 특정 조건이나 상황에 대해 점검하는 일반적인 모의해킹 방식과는 다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블랙박스 모의해킹을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약 8개월에 거쳐 화이트해커 집단의 점검을 받는다.
점검 대상도 특정 영역에 국한하지 않는다. 인터넷 망을 통해 외부에서 접근이 가능한 LG유플러스의 모든 서비스가 대상이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역대 최장·최대 모의해킹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 서비스에 잠재된 보안 빈틈을 샅샅이 찾을 방침이다.
‘KT 퓨처웨이브 창업도약패키지’ 3월 13일까지 모집
KT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KT 퓨처웨이브(FutureWave) 창업도약패키지’ 모집을 진행한다.
KT 퓨처웨이브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차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공동으로 협업할 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 서비스·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공모 분야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미디어·콘텐츠, ICT 융합 서비스, 기타 총 4개로 참가하는 기업은 KT와 협력 가능한 기술·서비스·콘텐츠를 보유해야 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기업당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신사업 추진을 위해 KT 전담 사업부서(KT 그룹)와 매칭되고 멘토링도 제공받는다.
(CNB뉴스=선명규 기자)
한 주 간 있었던 분야별 경제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중요한 내용만 상기시켜드립니다. 이미 아는 독자들께는 복기해드리겠습니다. 금요일마다 찾아갑니다. 홀가분한 주말을 앞두고 편하게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