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청송도서관은 18일부터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시니어 계층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돼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은 시니어 계층을 위한 인문학적 소양과 예체능 감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문학 프로그램에‘타로와 인문학 탐험하기’, ‘한국사 카페’예체능 프로그램: ‘자연을 노래하는 하모니카’, ‘드로잉부터 어반스케치’, ‘디카와 시, 새로 알기’ 해당 프로그램들은 매주 평일에 운영되며, 시니어들이 새로운 배움과 취미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토요일에는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신나는 경제 탐험’, ‘어린이 방송 스피치’ 이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관심 분야를 반영하여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청송도서관 김미연 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매년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욕구와 여가 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들은 시니어들은 잠자던 감성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은 창의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며 자기 계발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반기 평생교육 강좌에 관한 문의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