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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밀양·거창, 산림청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선정

국비 1억 5천만원 확보…친환경 국산목재 활용한 도내 어린이집 실내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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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5.02.14 19:49:38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후 모습.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산림청 주관 '2025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에서 전국 광역시도 중 최다인 3곳(진주·밀양·거창)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집 실내를 친환경소재인 국산 목재로 리모델링해 영유아가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 정서적 안정감 제공, 불안감 해소, 집중력 향상 등 영유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알려지며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고, 자부담금 3천만 원을 부담해 1곳당 사업비는 총 1억 원이다.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조화 사업은 도내 목재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및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경식 도 산림관리과장은 “생활 속 목재는 영유아에게 정서적 편안함과 창의력·상상력 등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고, 자연환경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며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시군 및 어린이집과 유기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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