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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지방의료 황폐화 방지 위해 의료대란 조기 수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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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2.14 11:42:10

이철우 경북도지사. (사진=경북도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SNS를 통해 “지방 의료 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해 의료 대란을 조기 수습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SNS에서 “의료 사태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경북도에서 지역내 의과대학 총장 경북의협회장과 간담회를 했다”라며 “현 상태에서 내년도 증원 문제를 얘기하면 학생들과 전공의들의 협조가 불가능하다면서 올해 1,507명 증원은 학생을 모집했기 때문에 인정할 수밖에 없고, 내년도 증원 문제는 원점에서 정부와 의협 전공의 학생 대표들과 논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접근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북도 입장에서는 의사 수가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지역 출신 의대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증원이 절실하나 만약에 수습 방안이 수립되지 않는다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기존 의사들이 빠져나갈 우려가 심각하므로 증원 문제보다 의료 대란 조기 수습이 오히려 더 급한 실정”이라고 했다.

이 지사는 “당장 올해 공보의 충원이 예년의 30% 수준으로 예상되는 데다 이미 기존 의사들의 유출도 감지되고 있는데 지금부터는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따라서 정부에서는 하루빨리 의료 사태를 수습해 국가적 난제도 해결하고 특히 지방 의료 공백 상태를 막아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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