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이 12일 4·2 재보궐선거 대구 달서구 제6선거구 광역의원(시의원) 선거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6명이 신청했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0~11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주범 전 달서구의원, 배지숙 전 시의원, 오정희 대구시당 부대변인, 이관석 행정사, 이병천 대구시당 부위원장, 채영준 전 국회 선임비서관 등 6명의 후보가 신청을 마쳤다.
대구시당 공천관리위는 서류 심사, 후보자 면접, 도덕성, 전문성, 당선 가능성, 당과 지역 기여도 등을 면밀히 심사해 후보자를 공천할 예정이다. 경선이 이뤄진다면 책임당원 선거인단 100% ARS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13~14일 본 후보자 등록 후 30일부터 선거운동을 시작되며, 사전투표는 다음달 28~29일, 투·개표는 오는 4월2일이다. 임기는 2026년 6월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