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5.02.12 14:44:40
수원시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 임원들과 12일, ‘상생협력·갈등해소’를 염원하며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대참사 등으로 이어진 불안한 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시민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2025년도 시민협의회 사업계획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며 덕담을 나누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일이 많이 놓여있다”며 “2025년에도 수원시와 화성시가 소음 없는 평화로운 도시, 고도제한 없는 자유로운 하늘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