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가 6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진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과 정무권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공공심야약국 지정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12건의 각종 의안을 처리하게 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날 본회의에서 ▲박원태 의원의 '경로당 비상벨 설치를 제안하며' ▲강창오 의원의 '교동 향교주변 공간 정비와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손제란 의원의 '밀양시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외국인주민 지원방안을 제안하며' ▲최남기 의원의 '도시미관과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교동공동묘지 이전 및 정비를 제안하며'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허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며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