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GS강서N타워 사옥에서 임직원 대상 ‘무지개상자 런치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지개상자’ 프로그램은 GS리테일과 희망친구기아대책이 지난 2005년부터 펼친 ‘아동문화정서 지원’ 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 아동에게 클래식 악기와 음악 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문화소외계층 아동에게 음악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재능 발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 문화소외계층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해왔다.
현재 전국 10개소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30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누적 744개소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만 3000여 명을 지원해 왔다.
박경랑 GS리테일 ESG 파트장은 “이번 ‘무지개상자 런치 연주회’는 문화소외계층에 지원한 음악교육을 사회에 다시 선보이는 연주회로 문화 기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소외계층 대상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교육까지 폭넓게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