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1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새롭게 추가된 직업 ‘첩자’는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을 모두 구사할 수 있는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직업으로, ‘곡도’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또 성장 서버 ‘루키우스 시즌3’도 이전 시즌보다 강화된 혜택과 함께 5월 21일까지 오픈한다.
이어 ‘루키우스’ 서버에서만 진행되는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는 레벨 상승 시점마다 '레벨업 상자'를 비롯한 다양한 성장 지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성장 콘텐츠 ‘고서’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서’는 9개의 슬롯으로 구성됐고 이를 수련해 슬롯 능력치 등을 획득, 자신의 캐릭터를 더 강하게 육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던전 침공 ‘에아나드 도서관’도 새롭게 오픈했다. 이용자는 기존 던전에서 볼 수 없던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여기서 전설 등급 장비 및 기술책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1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2일까지 ‘아스티의 특별 출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게임에 매일 출석하는 이용자는 ‘직업’, ‘탈것’, ‘그로아’ 합성 재시도권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