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이 주주총회를 거쳐 농협경제지주 박철진 축산지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이후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농협목우촌 박철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ESG 경영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생산·판매 조직 강화 ▲축산 농가, 대리점, 가맹점, 고객과의 상생 협력 ▲오픈 경영 관리 시스템 구축 등 계획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박철진 대표이사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5년을 제2의 창업 원년의 해로 삼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박 대표이사는 1994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 한우국장, 한우개량사업소장 등을 거쳐 축산지원본부장(상무)을 역임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