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강릉시는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안전보장을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해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강릉시보건소는 ‘비상 응급 대응 주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및 약국을 확대 운영한다.
보건소 내에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고 지역내 종합병원 4개소(강릉아산병원, 강원도 강릉의료원,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와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최근 호흡기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상진료실을 운영해 성인을 대상으로 내과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