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천시 중동사랑시장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왼쪽에서 4번째),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왼쪽에서 3번째), 김경남 KB국민은행 ESG상생본부장(왼쪽에서 2번째), 김경완 중동사람시장 상인회장(왼쬭에서 5번째),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왼쪽에서 6번째)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17일 소상공인과 지역사회 이웃과의 상생 실천을 위한 ‘2025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의 전국 12개 지역영업그룹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쌀·고기·과일 등의 식료품을 구매하고, 구매한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5년동안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총 141억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21만2000여 지역사회 이웃에게 전달했다는 설명이다.

박병곤 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은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 곳곳의 전통시장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장 소상공인과 각 지역사회 이웃들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