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3일간 예정된 ‘행복 떡국 나눔 행사’를 15일 금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의창노인종합복지관과 17일 진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명자·김환태·이년호·정현숙 부회장 등 상공의원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3일간 총 1500인분 떡국과 간식을 준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한다.
‘떡국 나눔 행사’는 지역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창원상공회의소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해 최재호 제5대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의 취임 이후 시작됐다.
최재호 회장은 “설날을 맞이해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경제가 얼어붙은 요즘, 창원상공회의소는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