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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5개 구군에 4억원 상당 생활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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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5.01.15 10:05:46

사진=롯데삼동복지재단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지난 14일 울산광역시 동구청에서 지역 취약계층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지난 2010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은 울산시 5개 구·군(중구·남구·동구·북구·울주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이웃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재단은 올해 총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매달 약 3300만원 상당의 51종 맞춤형 물품을 각 지역으로부터 추천받은 가구에 배송할 예정이다.

기증식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김상육 울산 중구 부구청장,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윤덕중 울주군 부군수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외할아버지인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롯데삼동복지재단도 할아버지의 고향 사랑을 이어나가고 울산의 소외계층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항상 ‘거기 가봤나’라고 말씀하며 현장 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수혜자들과 소통하며 무엇이 정말 필요한지 파악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달할 맞춤형 물품이 울산 지역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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