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중국학과는 (사)한국글로컬마케터양성협회와 울산대학교LINC3.0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2024년 한중일 대학생 로컬브랜드 홍보마케팅 공모전’에서 조해솔 학생이 대상, 정다영, 이정인, 장하린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입상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대학생 연합 온라인 기반 홍보마케팅 공모전으로, 한중일 7개 대학의 재학생 160명이 23개 팀을 이뤄 팀별 결과물을 출품했다.
국립창원대 중국학과 수상 학생들은 “한국을 외국인에게 홍보하면서 한국만의 매력적인 요소들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 “3개국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그마저도 경험치로 녹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고 싶다”, “프로젝트 추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이번 공모전 참여와 수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국립창원대 중국학과는 “이번 공모전에서 우리 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온라인 협업 역량을 국제적으로 선양함으로써 학과와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