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 서비스 부문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퍼스트브랜드대상 소비자 조사에는 총 32만 5545명의 소비자가 온라인(50%)과 일대일 전화 설문(50%)에 참여했다. GS건설(자이), 세라젬, 한국인삼공사(정관장) 등 국내 각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도입하고, 링컨 컨티넨탈과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고급 장의 리무진을 도입해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13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장례 의전 도우미, 사이버 추모관, LED 영정액자 서비스,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신사업으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개발한 생체보석 ‘비아젬’ 등을 선보이고 있다. 보람바이오로 건강기능식품, 보람컨벤션으로 마이스(MICE)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는 단순한 장례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의 일상과 삶 전반을 지원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철저히 분석하고 반영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